​부산은행,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 판매

2014-11-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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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배당주에 투자하여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상품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경기사이클에 관계없이 꾸준히 높은 배당 지급여력을 갖춘 대표적 글로벌 배당주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를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투자자들의 관심은 해외 배당주 투자로 연결되고 있다.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는 안정적 소득(인컴)을 추구하면서 장기적으로 자본이득까지 추구할 수 있는 재간접펀드로, 10년간 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배당금을 늘려 온 기업, 즉 ‘배당 귀족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목표로 한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노바티스(Novarti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등 2.7%~3.3% 대의 높은 글로벌 고배당주에 투자하고 있어 지속적 수익을 투자자에게 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저평가된 가치주 위주로 투자해 주가 하락 리스크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어 일반적인 해외주식형 대비 변동성도 낮은 편이다.

국가별 투자 비중은 지난 9월말 기준 미국 36.1%, 유럽 45.0%, 일본 6.4% 등 약 88% 정도를 선진국 시장에 투자하고 있으며, 업종 또한 소비재 관련 업종에 28.0%, 헬스케어 23.0%, 금융 10.8%, 통신 7.4% 등 다양한 업종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의 클래스 A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1.0%이며, 온라인전용 클래스인 Ce의 경우 선취판매수수료는 없으나 90일미만 이익금의 70%를 중도환매수수료로 징수한다.

부산은행 WM사업실 박인석 실장은 “이 펀드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배당금 재투자를 통한 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배당이득에 더불어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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