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정석원, 신하균의 부하일까? 배신자일까?

2014-11-20 10:45
  • 글자크기 설정

미스터 백 정석원[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스터 백' 정석원이 신하균의 충직한 부하인지, 배신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정이건(정석원)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신하균의 상속서류를 잃어버리며, 과연 누구의 편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평소 최고봉 회장(신하균)의 신임을 한 몸에 받아왔던 정이건은 최신형으로부터 전문경영인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고도 의심하며 망설였지만, 끝내 받아들였다. 게다가 최신형에게 버릇없이 구는 최대한(이준)에게 충고하는가 하면 '싱크홀 사건' 때 잃어버린 돈뭉치를 회수하라는 최신형의 명령에 진심으로 그룹이미지를 걱정하며 최신형의 충직한 부하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 대한그룹 상속자가 최신형임을 밝히는 상속서류를 최신형에게서 직접 건네 받은 정이건은 갑자기 나타난 괴한의 습격을 받고 결국 서류를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서류는 이인자(황영희)의 손에 들어가 결국 불타버리면서, 정이건이 신하균을 배신한 것은 아닌지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재벌 회장 70대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젊어져 진짜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스토리를 그려내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