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스터 백' 정석원이 신하균의 충직한 부하인지, 배신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어제(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에서 정이건(정석원)이 괴한의 습격을 받아 신하균의 상속서류를 잃어버리며, 과연 누구의 편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후, 대한그룹 상속자가 최신형임을 밝히는 상속서류를 최신형에게서 직접 건네 받은 정이건은 갑자기 나타난 괴한의 습격을 받고 결국 서류를 빼앗기고 말았다. 그러나 어떻게 된 일인지 서류는 이인자(황영희)의 손에 들어가 결국 불타버리면서, 정이건이 신하균을 배신한 것은 아닌지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재벌 회장 70대 노인이 우연한 사고로 젊어져 진짜 사랑의 감정을 알아가는 스토리를 그려내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