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해태제과 신제품 감자칩 '허니버터칩'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중고 사이트에서 웃돈으로 거래되고 있는가 하면 대형마트에서도 동종 판매 1위에 올랐다.
19일 한 온라인 중고 거래 게시판에서는 허니버터칩을 판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봉지당 판매 가격은 2000원부터 5000원대에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허니버터칩의 편의점 판매가는 1500원이다.
허니버터칩은 감자칩 특유의 짠맛에 꿀맛과 버터맛이 오묘하게 섞여 짠맛과 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허니버터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니버터칩,먹어봤는데 환상적인 맛이었네요","허니버터칩,기존 감자칩하고는 다른 맛이죠","허니버터칩,끝 맛이 꿀처럼 달콤했어요","허니버터칩, 헤어날 수 없는 악마의 맛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