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소소심 체험교육

2014-11-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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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18일 소망교회에서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은 안전과 관련해 기본적으로 배워야할 것으로, 화재 발생 시 당황해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점에 착안, 기존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 가족이나 주위 동료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119 신고요령부터 처치하는 법 등 심폐소생술 체험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졌다.

또 소화전이 초기 화재 진압에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요즘 예기치 못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제는 안전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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