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는 지난 14일 2014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2015년도 신임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하고 선출된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향토청년회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는 지난 14일 2014년 임시총회를 개최해 2015년도 신임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지도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회장에 김태형(한올회), 상임부회장 김갑수(청호회), 내무부회장 박정용(영우회), 외무부회장 정종식(다솜회), 선임 감사 이종찬(천마회), 후임 감사 이범석씨(현우회) 등 출마자 모두 당당히 당선됐다.
김태형 회장 당선자는 “'의리로 하나 되는 향청 지도회'라는 슬로건 아래 회원의 바람에 부응하고 회원의 요구가 회의 운영에 반영돼 회원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며, 2015년 어려운 이웃들과 항상 함께하는 포항향토청년회지도회가 될 것을 약속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