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히든싱어' 왕중왕전이 모창 능력자들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시청률 상승세를 나타냈다.
1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은 6.5%(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았다.
가수 이선희, 박현빈, 이적, 김태우, 이재훈, 환희의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1차로 공개됐다. 특히 박현빈 모창자인 김재현과 이재훈 모창자 임재용, 환희 모창자 박민규 등이 눈부시게 활약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현빈 모창능력자 김재현은 300명 중 총 269명의 지지를 얻어 A조 1등으로 등극, 생방송 무대 티켓을 거머쥐었다. 또한 이재훈 모창자 임재용은 높은 싱크로율의 무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히든싱어' 왕중왕전 2부는 오는 22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