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농특산물 우수상품전 개최

2014-11-13 16:07
  • 글자크기 설정

-14일부터 김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농특산물 우수상품전 열려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김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신관 D블럭 3층 이벤트홀에서 경상남도 마을기업.사회적기업 농특산물 우수상품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6개 마을기업과 9개 사회적기업 등 25개 기업에서 생산된 170개의 상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품목들은 고급소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과 무공해 식품류로서 뛰어난 품질로 대기업 상품에 뒤지지 않는 상품이 저렴하게 판매된다.

마을기업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부와 경남도에서 지정 받은 기업이다.

도내에는 11월 현재 128개 사회적기업, 90개 마을기업이 활동 중이다.

정기방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앞으로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판로개척을 할 수 있도록 유통망 확충 및 상품 홍보.판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이어 올해 대한지적공사 경남본부,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한국남동발전(주), 경남농협과 판로지원 결연협약을 체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