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우현 의원(새누리,용인 갑)이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선정한 ‘2014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돼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6년부터 매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을 선정하여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회의원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우현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건축물의 과도한 불법 골재 사용률과 4대강 국가하천 주변 지역에 불법경작이 무려 45만 평에 이른다고 지적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수돗물 음용률 개선을 위해 댐 및 정수장의 수질을 개선해야 한다"며 "노후관로 또한 시급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우현 의원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국민의 생활환경과 안전에 중점을 두어,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