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와 함께하는 선진지 벤치마킹 실시

▲부여군의회 집행부간 선진지 견학 모습[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은 지난 6일 이용우 부여군수, 김태호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의원, 실과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군의회-집행부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 국내 우수 복지기관을 벤치마킹하여 모범시책을 군정에 접목하고 군의회와 집행부간 소통과 협력으로 군정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견학은 서천군 종천면에 위치한 서천 어메니티복지마을을 찾아 노인요양병원 등의 노인복지시설, 장애복지관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운영에 대한 상황을 청취하고 광주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으로 이동해 복지관, 후생관 등을 둘러보며 군정에 접목할 수 있는 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군의회와 집행부가 함께하는 벤치마킹으로 타시군의 선진기법을 공유해 군정에 접목하여 군민이 더욱더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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