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프라이스, 하루 30종으로 상품 강화

2014-11-08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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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인터파크(www.interpark.com)의 가격배틀쇼핑 ‘다이나믹프라이스(Dynamic Price)’가 하루 진행 상품을 30종으로 대폭 강화했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고객 참여형 가격 결정 서비스’로 월~금요일 오전 7시부터 1일 30종 상품을 당일 인터넷최저가 수준에서 판매 시작한다. 토, 일요일은 기존처럼 10종 상품으로 운영한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설정된 시간 내에 구매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격이 계속 하락, 이론적으로 최종 0원 구매도 가능하다. 론칭 이후 다이나믹프라이스는 평균 시작가 대비 30%의 할인율에 판매되고 있다. 시작가는 당일 인터넷최저가 수준으로 결정된다. 

앞서 다이나믹프라이스는 익일 상품만 조회 가능했던 판매예정 리스트를 5일간 주요 상품 7가지를 미리 볼 수 있도록 개편한 바 있다. 또 모바일 앱 접속 시 특정 날짜 쇼핑정보 알림 설정이 가능하다. 판매예정 상품리스트를 보고 특정 날짜를 체크하면 해당 일 오전 7시(다이나믹프라이스 시작 시간)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다이나믹프라이스 각 상품 중 마지막 한정 수량은 모바일 구매만 가능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으로 이용할 때 쇼핑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구매상황에 따라 수시로 상품가격이 변동되므로 상품 페이지 별 ‘가격 알림’ 기능을 이용해 원하는 구매가를 설정해 두면 그보다 금액이 다운됐을 때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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