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센 공식사이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넥센 히어로즈의 염경엽 감독이 한국시리즈 3차전 패배 후 인터뷰를 했다. 7일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 후 인터뷰를 통해 "지키는 야구가 되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흐름을 내줬다"고 말했다.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9회초 터진 삼성 박한이의 결승 투런포에 역전을 허용해 1-3으로 패했다. 염 감독은 "뜻밖에 투수전 "1-0으로 끝내고 싶었는데 지키는 야구가 되지 않으면서 상대에 흐름을 넘겨줬다"며 "오늘 경기는 소득이 없다. 쓸 것을 다 쓰고 졌다. 소득 없이 져서 속상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관련기사김영록 지사, 기아타이거즈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한국시리즈 1차전·2차전, 비로 인해 23일로 재연기 #3차전 #넥센 #삼성 #한국시리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