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인교진 "소이현과의 혼전동거 폭로…뭐가 잘못인지 몰랐다"

2014-11-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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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풀하우스'에 출연한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혼전동거 발언에 대한 일화를 털어놨다.

5일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인교진이 소이현과의 혼전동거를 말했다가 사과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MC 이정민은 인교진에게 "결혼 전날 잠이 안 와서 소이현과 함께 라면과 와인을 먹고 잤다고 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아냐. 이미 살고 있었다는 걸 폭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인교진은 "나는 그게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다. 새로 신혼집을 구해 일주일 전부터 같이 살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변정수는 "여배우 입장에서는 당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고, 인교진은 "소이현에게 곧바로 사과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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