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폰[사진=바이두]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샤오미가 세계 3위에 오른 스마트폰에 만족하지 않고 인터넷TV 시장에 대한 야심을 드러냈다. 중국 샤오미는 4일(현지시간) 인터넷TV 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최대 10억 달러(약 1조800억원)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최근 신설한 TV부문에 즉각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최근 인터넷TV시장에서 투자를 실시한 다른 중국기업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샤오미의 TV부문 간부는 “하드웨어 통합 모델의 성공을 TV업계에서도 반복하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잘나가는’ 샤오미, 레이 준 사장은 발 뻗고 잘까샤오미 돌풍, 3분기에도… 세계 스마트폰 3위로 치솟아 샤오미는 급성장 궤도를 밟고 있는 스마트폰 외에도 ‘Mi TV’와 ‘Mi Box’ 셋톱박스를 생산하고 있다. #샤오미 #스마트폰 #TV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