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3년 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던 래퍼 이센스가 또 유통 혐의로 입건됐다.
5일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외국의 인터넷 대마초 판매 사이트 운영자와 국내 판매책과 관계를 맺고 대마초 500g을 밀수입해 유통한 혐의로 5명을 검거하고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센스 소속사는 "사실 여부에 관해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지만, 당시 공연을 위해 출국하려다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됐으며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센스 대마초 혐의 입건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센스 또다시 대마초 흡연, 이제 자비란 없다" "이센스 왜 그랬니. 정신 못 차렸니" "이센스 답 없네. 두 번째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