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월동기를 맞아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사업 이용자를 확대해 추가모집 중이다.
시는 기존에 이동 푸드뱅크 308명, 푸드마켓 매장이용자 403명으로 총 711명을 지원하고 있는데 289명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7일까지 복지동을 통해 130명을 접수 받고, 그 외 159명은 복지동, 복지정책과, 종합복지관을 통해 수시로 접수 받는다.
이동 푸드뱅크는 18개 동주민센터 내에 설치해 월 4회 행복바구니 봉사단이 직접 물품을 전달하고, 푸드마켓 매장이용자는 월 2회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선택해서 가져가도록 하고 있다.
한편 시는 푸드마켓 매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다양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진열, 이용자의 선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