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내가 그리웠니,네티즌 응답했다 멸공의 횃불.."노래는 좋은데 정의도 지켜야 하고"

mc몽 내가 그리웠니,네티즌 응답했다 멸공의 횃불.."노래는 좋은데 정의도 지켜야 하고"[사진=mc몽 내가 그리웠니,멸공의 횃불..조현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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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MC몽이 신곡 '내가 그리웠니'로 음원차트를 올킬했지만 MC 몽의 컴백을 반대하는 이들이 군가인 멸공의 횃불을 실시간 검색에 1위에 올리는 소동이 있었다.

3일 0시에 MC몽은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포함한 6집 앨범을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 MC몽의 앨범 전곡은 음원 줄세우기를 기록하면 대박의 조짐이 보이자 이날 11시 이후 '멸공의 횃불'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컴백을 반발하는 네티즌들이 나섰다.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도 MC몽 컴백 응원글을 남겼지만 결국 네티즌의 질타에 글을 삭제했다.

조현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나온 MC몽 오빠 앨범. 아 너무 오래 기다렸어요. 역시나 전곡 다 너무 좋다. 전곡 다 들으면서 출근하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지만 MC몽 컴백을 비난하는 누리꾼들의 글이 쇄도하자 조현영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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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에 피트로 참여한 백지영도 MC몽의 복귀를 환영하는 글을 올렸다 일부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았다.

한편 MC몽은 2010년 병역기피 혐의로 기소됐으나 2012년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병역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한 것이 들통 나 공무집행 방해로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mc몽 내가 그리웠니-멸공의 횃불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mc몽 내가 그리웠니-멸공의 횃불,정의를 찾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가 보네요","mc몽 내가 그리웠니-멸공의 횃불,스스로 떳떳지 못하면 반짝 스타에 지나지 않죠","mc몽 내가 그리웠니-멸공의 횃불,노래는 좋은데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