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반도건설이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한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이 계약 4일 만에 완판됐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8~31일 4일간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아파트 계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완판 기록은 지난 3월 5일 만에 계약을 완료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바파크 3.0’보다도 하루 빠른 것이다.
반도건설은 앞서 별동으로 구성된 오피스텔과 단지 내 다운형 스트리트 몰인 ‘카림 애비뉴 동탄’ 계약을 완료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돼 좋은 결과를 예상하긴 했지만, 예비당첨자 순번에서 계약이 마감된 것은 예상을 뛰어넘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내년 상반기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KTX 동탄역과 가까운 A37블록과 A2블록에 각각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6.0’을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