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내 생애 봄날'의 따뜻한 종방연 현장이 안방으로 전해졌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내 생애 봄날’ 종방연 현장을 취재했다.
이 자리에서 감우성은 ‘내 생애 봄날 종방 소감?’을 묻는 기자에게 “불행한 거죠. 이제야 이런 행복을 처음 느껴봤으니까요”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영은 ‘4분 내내 운 연기비결’에 대해 묻자 “다른 여자분들도 프로포즈를 받으면 울 것 같아서”라고 말하며 “봄날을 선물해주고 간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라서 정말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 생애 봄날’은 감우성과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수영이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애틋한 사랑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