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낚시란, 플라스틱·나무·금속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미끼를…

2014-11-02 11:23
  • 글자크기 설정
루어낚시란[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루어낚시란 무엇일까?

루어낚시는 가짜미끼(lure)를 이용해 고기를 낚는 방법이다. 루어란 털·플라스틱·나무·금속 등으로 만든 인공미끼다. 루어낚시는 루어를 살아 있는 미끼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루어낚시는 짐이 적어 채비는 간단한 편이지만, 한 자리를 공략하지 않기 때문에 수몰된 나무나 물속의 돌, 그물 등에 루어가 자주 걸린다. 특히 고기를 기다리지 않고 쫓아다니기 때문에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또 어분 등을 만지지 않기 때문에 여성들도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편이다. 하지만 대낚시와는 달리 밤낚시가 극히 힘들다고 알려졌다. 한국에서 잡히는 민물고기는 쏘가리·꺽지·강준치·메기·가물치·송어·메기·배스·산천어 등이 있고, 바닷고기는 농어·우럭·볼락·노래미·가자미·넙치·황어 등이 있다.

루어대는 휨새와 흔들림의 차이에 따라 울트라 라이트 액션, 미디엄 라이트 액션, 미디엄 액션, 라이트 액션, 미디엄 헤비 액션, 하드 헤비 액션 등으로 구분된다. 예전에는 루어대를 대나무·금속·유리섬유 등을 소재로 제조했으나 최근에는 탄소·붕소·흑연 등을 소재로 제조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어낚시란, 신기하네", "루어낚시란, 지렁이 필요 없구나", "루어낚시란, 여자들은 어렵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