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가애란, “조우종이 이지연 아나운서 좋아해” 폭로에 김지민 표정이?…가애란, “조우종이 이지연 아나운서 좋아해” 폭로에 김지민 표정이?
가애란이 풀하우스에서 조우종이 이지연 아나운서 곁에서 떠나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날 가애란 아나운서는 “조우종 선배의 사내 소개팅 부탁 때문에 매우 피곤하다”고 이지연 아나운서에 대한 일화를 소개했다.
이에 대해 한석준 아나운서는 "가애란 아나운서가 숙명여대 홍보모델이었는데 후배 소개시켜 달라고 한 것 아니냐"고 말해 조우종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했다.
또 가애란은 "KBS 후배 소개팅 자리를 직접 마련해 달라고도 했다. 그래서 직접 얘기하면 되지 않냐고 했더니 부끄러움이 많다"고 했다며 조우종의 속내를 폭로했다.
당황한 조우종 아나운서는 "그게 아니라 가애란 밑에 후배들이 많이 들어왔다. 말 걸기도 그렇고 조심스러워서 소개시켜 달라 한 거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가애란은 "조심스럽다고 했지만 예쁘고 몸매 예쁜 후배 앞에서 떠나질 않더라. 그게 이지연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