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쏘아올린 무인 화물 로켓이 발사 직후 폭발했다고 미국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무인 화물 로켓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건네줄 물건들을 실어나르기 위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비탈사이언스사가 만든 이 로켓은 5000파운드가량의 화물을 싣고 있었다.
현재 폭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NASA는 홈페이지에서 "NASA와 오비탈사이언스사는 무엇이 문제였는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