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정감사] 전작권 전환 재연기, 김관진 안보실장 ‘대통령 지침 따른 것’

2014-10-28 16:4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최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을 재연기한 결정과 관련,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8일 “대통령께 보고했고 대통령이 지침을 줬다”고 말했다.

김 안보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근본적으로 안보 상황이 변했으며, 극심한 불안 요인 때문에 한미연합사가 해체되고 전작권이 분리되면 (북한의) 오판에 의한 전쟁도 나겠다는 판단도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안보실장은 “지난해 한·미안보협의회(SCM)에서 (전작권 전환을) 스터디(연구)하도록 양국 간에 합의가 됐고, 대통령께 틈틈이 보고도 드렸다”고 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