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어린이 환우들에 희망 선물

▲ 임종룡 NH농협금융 회장(왼쪽 셋째)과 임직원들이 서울의 한 어린이 병원학교를 방문해 전통떡만들기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헌혈증과 교육교구 등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봉사단원들이 28일 서울 소재 한 어린이 병원학교를 방문해 어린이 환우 30명과 함께 '행복채움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 투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농협금융 봉사단원은 병원학교 어린이들과 전통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은행·보험·증권 등 본부 임직원 단체헌혈을 통해 모은 현혈증 200매와 교육 교구 등을 증정했다.

임종룡 회장은 "농협금융은 우리 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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