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아나운서 이선영은 지난 7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개그맨 고명환은 배우 임지은의 권유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 3개월 후 임지은에게 청혼해 알고 지낸 지 15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두 사람은 사랑과 함께 키운 신앙심을 바탕으로 10월 1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또 MBC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배우 이유리 역시 10일 2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2008년 기독교 관련 모임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교회에서 만난 커플이 많네", "김경란 김상민 결혼, 교회 오빠가 답인가", "김경란 김상민 결혼, 교회에 뭐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김경란과 김상민이 오는 2015년 1월 6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봉사활동을 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