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동행·상생경영] ICT 생태계 변화를 위해 '상생협력·동반성장' 강화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이동통신업계가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변화를 위해 상생경영과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적극적 활동에 나서고 있다.

단편적인 방향성을 넘어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펼친다는 방침으로 이통 3사와 SK브로드밴드는 저마다 특성을 살린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사회와의 동행'을 기치로 ICT융합형 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또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내수 경기 회복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KT는 '싱글 KT'의 범위를 그룹사에 이어 협력사까지 확대 적용해 협력사의 본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고, LG유플러스는 ‘세상에 행복을 더하는 기업’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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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또한 장애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행복체험관 운영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페스티벌 개최로 다양한 CSR 활동을 펼치고 있다. 

통신분야 기업답게 ICT 문화 확대와 경제적 기회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기업이 바꿀 ICT 생태계의 활동을 집중 조명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