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사진=MBC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37)이 새누리당 김상민(41·비례대표) 의원과 결혼한다는 소식에 과거 래퍼 산이가 미모를 칭찬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경란은 지난 8월 2일 MBC '세바퀴'에 출연해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고 싱글임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같이 출연한 산이는 "(김경란은)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라며 "왜 혼자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지난 7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내년 1월 6일 서울 강남 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관련기사경기도, 왼손 피아니스트 이훈·방송인 김경란 장애인 오케스트라 홍보대사 위촉인제축협 유제용·김경란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결혼식의 주례는 김장환 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가 맡고, 신접살림은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 #김경란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