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제조합에서 하는 일은 크게 △재활용의무생산자의 회수·재활용의무 대행 및 분담금 징수 △포장재 재질 구조개선 평가제도 운영 △재활용 의무이행 인증 사업 △유통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의 공동 홍보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최 이사장은 서울대 농과대학 농학과 학사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학과를 수료하고 태국 아세아과학원 환경공학과 이학석사를 마쳤다.
그는 제 11회 기술고등고시(농림직)를 합격해 환경청 산업폐기물과장, 토양관리과장, 생활폐기물과장 등 역임하면서 환경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다.
지난 1992년 보건·노동·환경팀장인 통일국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대경제사회연구원 환경연구팀장,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 부회장을 거친 바 있다.
이 외에도 폐기물자원순환학회 자문위원, 한국전과정평가학회 고문, 아시아스티로폼생산자협의회(AMEPS) 이사, 녹색상품구매네트워크(KGPN) 이사, 환경교육협회 이사, 환경보전협회 이사, 환경유해성보건과학회 부회장,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자원순환분과위원, 평창동계올림픽 환경위원회 위원에 위촉돼 있다.
한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2013년 12월 기존의 페트·플라스틱·캔·발포수지·유리병·종이팩 협회가 통합돼 만들어진 공익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