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상태 위독, 남궁연 "해철아 사랑한다"

2014-10-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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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상태 위독, 남궁연[사진=신해철 공식사이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신해철의 상태 위독 소식을 접한 방송인 남궁연이 쾌유를 빌었다.

남궁연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번도 소리내 말로 해 본 적은 없지만 '해철아! 사랑한다'"는 짧은 글로 신해철의 쾌유를 빌었다.

남궁연은 이 글에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을 링크했다.

음악평론가 성우진은 남궁연의 글에 역시 "오늘 생방송 하다.. 눈물이 살짝 쏟아져서 먹먹해지더군"이라고 답글을 달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신해철 소속사인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3시간의 수술을 받았으나 추가적인 수술이 더 필요한 상태다. 아직까지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루속히 신해철이 의식을 찾기만을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이 좋지 않았던 신해철은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졌으며, 현재는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에 감염돼 패혈증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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