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연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번도 소리내 말로 해 본 적은 없지만 '해철아! 사랑한다'"는 짧은 글로 신해철의 쾌유를 빌었다.
남궁연은 이 글에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을 링크했다.
음악평론가 성우진은 남궁연의 글에 역시 "오늘 생방송 하다.. 눈물이 살짝 쏟아져서 먹먹해지더군"이라고 답글을 달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앞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이 좋지 않았던 신해철은 갑자기 심정지로 쓰러졌으며, 현재는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에 감염돼 패혈증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