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특강서 ‘시민을 주인으로 모실 것’ 강조

2014-10-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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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한국농어촌공사 물관리 현장 설명회 특별 강의

▲김동일 시장 농어촌공사 특강 모습[사진제공=보령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노력하며, 시민을 주인으로 모실 것입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23일 오전 10시 농어촌공사 보령지사에서 추진한 물관리 현장 설명회에서 특별 강의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나부터 솔선수범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일신우일신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모든 행정을 시민 편의를 위해 바꿔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항상 공직자에게 시장을 보지 말고 시민들을 먼저 챙기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겉치레나 허례허식은 과감히 탈피하고 한분이라도 고마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령신항이 살아야 보령의 미래가 있다”며, 보령신항이 크루즈와 마리나, 물류 등 복합항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내 비쳤다.

 마지막으로 “저의 꿈은 보령을 젊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보령시에 입주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 시 기업 하이패스팀을 만들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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