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노력하며, 시민을 주인으로 모실 것입니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23일 오전 10시 농어촌공사 보령지사에서 추진한 물관리 현장 설명회에서 특별 강의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또 “항상 공직자에게 시장을 보지 말고 시민들을 먼저 챙기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겉치레나 허례허식은 과감히 탈피하고 한분이라도 고마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령신항이 살아야 보령의 미래가 있다”며, 보령신항이 크루즈와 마리나, 물류 등 복합항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내 비쳤다.
마지막으로 “저의 꿈은 보령을 젊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며, “많은 기업이 보령시에 입주할 수 있도록 조직개편 시 기업 하이패스팀을 만들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