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복수의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경찰은 23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의사당의 총격사건은 용의자 마이클 제하프-비보(32)의 단독범행으로 20일에 동부 몬트리올에서 군인 1명이 살해된 사건과 무관하다고 발표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23일 의회연설에서 “우리는 굴하지 않으며 경계를 계속하지만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또 최근까지 벤쿠버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는 마이클 제하프-비보가 시리아행을 희망해 여권을 신청했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며 이를 위해 적어도 이틀 전부터 수도 오타와를 방문해 노숙자시설에서 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