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용의자 시리아행 준비 했었다"

2014-10-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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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CNN 동영상 캡쳐]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캐나다 총격사건 결론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복수의 미국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경찰은 23일(현지시간) 연방의회 의사당의 총격사건은 용의자 마이클 제하프-비보(32)의 단독범행으로 20일에 동부 몬트리올에서 군인 1명이 살해된 사건과 무관하다고 발표했다.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는 23일 의회연설에서 “우리는 굴하지 않으며 경계를 계속하지만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마이클 제하프-비보는 이슬람교로 개종한 캐나다 국적 소지자로 리비아 시민권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과거에 불법약물소지와 강도 등으로 구속 경력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또 최근까지 벤쿠버에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는 마이클 제하프-비보가 시리아행을 희망해 여권을 신청했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며 이를 위해 적어도 이틀 전부터 수도 오타와를 방문해 노숙자시설에서 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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