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보니 생활용품이 강세 “이유는 내구성?”

2014-10-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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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보니 생활용품이 강세 “이유는 내구성?”…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보니 생활용품이 강세 “이유는 내구성?”

Q.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순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죠?
- 한국마케팅협회가 중국 '인민망'과 7월 20일~9월 30일까지 중국인 10768명을 대상으로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설문조사를 벌였습니다.

바로 '중국인이 뽑은 한국의 명품' 42종을 뽑았다고 하는데요.

먼저 소비재 부문에는 신라면, 설화수, 비타500, 죽염 치약, 초코파이, 정관장, 하이트 맥주 등 18종이 선정됐습니다.

내구재 부문에는 MCM, 쿠쿠 밥솥, 갤럭시 스마트폰, 휘센에어컨, 아반떼 등 10종이 뽑혔습니다.

또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별에서 온 그대, 카페베네,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등 14종이 선정됐는데요.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소비자가 황금색과 메탈 장식의 상품을 선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한국 내 유명 브랜드만 선호하지는 않는다고 조사결과를 평가했는데요.

한국산 프리미엄 생활용품은 중국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한류의 인기가 반드시 상품 매출로 연결되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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