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보니 생활용품이 강세 “이유는 내구성?”…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보니 생활용품이 강세 “이유는 내구성?”
Q. 중국인이 뽑은 한국 명품 순위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죠?
바로 '중국인이 뽑은 한국의 명품' 42종을 뽑았다고 하는데요.
먼저 소비재 부문에는 신라면, 설화수, 비타500, 죽염 치약, 초코파이, 정관장, 하이트 맥주 등 18종이 선정됐습니다.
내구재 부문에는 MCM, 쿠쿠 밥솥, 갤럭시 스마트폰, 휘센에어컨, 아반떼 등 10종이 뽑혔습니다.
또 서비스 부문에서는 가수 EXO, 제주특별자치도, 별에서 온 그대, 카페베네,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파리바게뜨, 이니스프리 등 14종이 선정됐는데요.
한국마케팅협회는 중국소비자가 황금색과 메탈 장식의 상품을 선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한국 내 유명 브랜드만 선호하지는 않는다고 조사결과를 평가했는데요.
한국산 프리미엄 생활용품은 중국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한류의 인기가 반드시 상품 매출로 연결되지는 않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