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신망을 통해 매주 직원들에게 ‘CEO 희망편지’라는 이름의 이메일을 보낸 정 이사장은 직원들의 답장 중 직장인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 70여편을 담았다. △함께 △변화 △도전 △행복 4개 파트로 구성됐다.
정 이사장은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3년 동안 직원들과 한 마음으로 세계 최고를 꿈꿨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힘든 시기도 많았지만 ‘포기’나 ‘좌절’이 아닌 ‘희망’이 우리의 마음을 강하게 이끌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많은 국민에게 작은 감동과 울림이 돼 사회를 희망과 행복의 바다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