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평창 올림픽 야망 드러내 “항상 우승할 수 없지만, 금메달 원한다”

2014-10-2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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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평창 올림픽 금메달 발언[사진=소트니코바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종목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오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소트니코바는 22일(한국시각) 러시아 뉴스매체 ‘블로크노트’와의 인터뷰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2연패 달성을 기대해도 되겠는가”라는 질문에 “내가 항상 우승할 수는 없다. 하지만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원한다. 정상을 위해 훈련할 것”이라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평창 올림픽 금메달? 어이없다” “소트니코바 평창 올림픽 금메달? 말도 안 돼” “소트니코바 평창 올림픽 금메달? 화나네” “소트니코바 평창 올림픽 금메달? 열 받게 하지마라”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앞서 소트니코바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편파판정 논란으로 한동안 피겨계를 시끄럽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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