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 중앙도서관이 지난 18일 개최한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가 성황리에 마쳤다.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오즈를 찾아 떠나는 모험 속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복화술과 BOX 마임, 공기대포, 공놀이, 타악 등 다양한 장르가 공연됐고 아이들과 엄마, 아빠가 무대에 올라가 연극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져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됐다.
한편 ‘오즈를 찾아서’는 대학로 공연 객석 점유율 90%와 ‘종로 영유아 센터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어린이 참여 인형극으로 도로시와 겁쟁이 사자가 지혜와 용기, 사랑과 우정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