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전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이 다시 음원차트 순위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은 지난 2011년 5월 정규앨범 'Fiction and Fact'을 발매하기 전, 디지털 싱글로 깜짝 공개한 곡이다. 멤버 용준형이 작사한 곡인 '비가 오는 날엔'은 서정적인 빗소리와 기타 연주가 인상적이다.
특히 비가 올 때 찾아오는 아픈 사랑의 추억을 잘 표현하기 위해 비스트 멤버들이 실제로 비 오는 날 녹음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비가 오는 날엔'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 음원차트 재진입에 네티즌들은 "전국에 비가 오는 비스트 '비가 오는 날엔'이 인기네" "나도 비 오는 날에는 '비가 오는 날엔'을 듣는다" "정말 비 오는 날 '비가 오는 날엔' 들으니 좋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