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멀티미디어 SW 전문 기업 넥스트리밍(대표 임일택, www.nexstreaming.com)이 와이파이(Wi-Fi) 기반의 익명 메신저 서비스인 플래시챗(FlashChat)을 출시했다. 플래시챗은 1km 내의 같은 와이파이 이름에 접속되어 있는 사용자들을 자동으로 친구목록에 추가해 일대일 또는 단체 대화가 가능한 신개념 메신저 앱이다.
별도의 로그인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언제든 대화명을 바꿀 수 있어 익명성이 보장된다. 동일한 와이파이에 접속해 있지 않은 사람들은 대화를 볼 수 없으며 접속해 있던 와이파이에서 나가거나 멀어질 경우 입력했던 모든 대화 내용이 자동으로 사라지게 하여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현재 플래시챗은 한국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전 세계 구글플레이와 iOS 앱스토어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넥스트리밍은 스마트폰의 핵심 기술인 동영상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멀티미디어 SW 전문 기업이다. 2011년 12월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2011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속성장 50대 기업(Technology Fast500 Asia pacific 2011)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