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여분간 양평버스터미널에서 '제369차 민방위의날 화재대피 시범훈련'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해 안전한국훈련과 연계,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된다. 긴급구조 기관과 단체의 골든타임 초기대응, 역할분담 등이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고 없는 화재에 신속히 대처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모의훈련으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