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안산 사회적경제 조직과 함께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 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이석철)와 시흥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경창수)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4회 사회적경제 한마당 - 퀴즈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18일 대야동 청소년수련관 앞마당 일대에서 지역주민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의 사회적경제 조직인 사회적기업과 지역자활기관, 협동조합뿐 아니라 안산시 사회적경제조직, 일자리네트워크 등 40여개의 지역 내·외 사회적경제 핵심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기념식 행사, 사회적경제 퀴즈 행사와 더불어 제품 판매·홍보·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여 참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퀴즈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각 부스별 ‘사회적기업 메모지퀴즈’, 청소년이 참여한 ‘도전! 사회적경제골든벨’ 행사 등 퀴즈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 가치의 확산을 이루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시흥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10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시흥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안산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간 상호협력 및 물품구매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두 협의회가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활동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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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연행사로는 시흥시 소년·소녀 합창공연과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브라스밴드 공연, 어린이청소년체육문화연대의 댄스공연,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우크렐레 연주, 새누리기획 사회적협동조합의 난타공연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으로 참여한 시민의 갈채를 받았다.
 

[시흥시청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