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 롯데제과는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Red Dot Design Award 2014)’에서 껌포장을 주제로 콘셉트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상 작품은 껌을 씹은 후 버릴 때 깔끔하게 껌 포장지를 이용해서 버릴 수 있도록 고안해서 만든 작품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포장설계와 디자인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두 차례 모두 껌 포장을 주제로 상을 받아 글로벌 껌 회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롯데제과는 세계3대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의 IDEA 어워드에도 출품, 세계 3대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해 디자인에 있어도 글로벌 기업으로 위상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