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나정숙)가 20일 관내 투자유치과와 평생교육과에 대한 현장감사를 벌였다.
이날 위원들은 초지동 체육시설 부지와 사동 90블록을 찾은 데 이어 안산시 평생학습관을 찾아 주요 감사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며, 행정사무감사에 내실을 기했다.
또 시 평생학습관을 찾은 위원들은 위탁 운영되고 있는 학습관의 일반 운영 사항을 보고 받은 뒤, 중점사업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나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정에서 중요도가 높은 현장 3곳에 대한 현장감사를 실시했다”며 “중반을 넘어선 행정사무감사가 더욱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