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한국거래소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2014년도 세계거래소연맹(WFE) 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매년 10월에 개최되는 WFE 총회는 거래소 산업의 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최고의 권위와 위상을 보유한 세계 자본시장 최대 행사다. 한국거래소는 1979년 9월에 21번째 정회원으로 가입했으며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4연임 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WFE 서울총회에는 각국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국제기구, 정부·규제당국, 학계·업계 전문가, 언론사 등 해외참가자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관련기사강창희 "퇴직한 남편이 사랑받는 법? 새 일을 해라"산업부, 16개 산하기관과 재난대응 안전훈련 실시 참석자들은 △실물경제 성장을 위한 거래소의 역할 △고빈도거래 규제 △파생상품시장 관련 경쟁·혁신 및 신흥시장 발전전략을 포함한 거래소 산업의 미래 등 글로벌 자본시장의 최근 이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세계거래소연맹총회 #한국거래소 #WFE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