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판교 공연장 사고와 관련된 안타까운 사연들이 알려지고 있다.
지난 17일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걸그룹 공연을 보기 위해 환풍구에 올라가 있던 관객들이 20m 아래로 추락해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했다.
또한 사고 당일 경찰 조사를 받은 판교 행사 안전대책 담당자 B(37) 씨가 다음 날 건물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다.
한편, 판교 공연장 사고의 안타까운 사연들에 네티즌들은 "판교 공연장 사고로 목숨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사연들에 눈물만… 앞으로 이런 사고가 안 일어나길" "안타까운 사연들에 마음이 너무 안 좋다" "판교 공연장 사고, 무서워서 못 돌아다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