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수사본부 이데일리·경기과기원 압수수색

2014-10-19 10:4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가 19일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수사관 60여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 회현동 이데일리·이데일리TV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내 경기과기원 지원본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행사 관계자의 자택과 자가용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확인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조사를 위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 자료를 임의제출받았으나 일부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조사대상자들은 아직 전원 참고인 신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