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수사관 60여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 회현동 이데일리·이데일리TV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내 경기과기원 지원본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행사 관계자의 자택과 자가용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확인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조사를 위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 자료를 임의제출받았으나 일부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