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백아도 인근서 어선 침몰…선장·선원 전원 구조

2014-10-18 13:12
  • 글자크기 설정

서해 백아도 인근서 어선 침몰[사진=뉴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서해 백아도 근처에서 어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8일 오전 7시 47분께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 서방 37마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68t급 어선 신성호가 침몰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경비정과 인근에 있던 어선들의 구조 작업으로 선장과 선원 11명 전원 구조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침몰한 어선의 한 선원은 해양경찰에서 “배가 뒤쪽부터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바닷물이 배 안쪽으로 들어왔다”고 당시의 상황을 묘사했다.

네티즌들은 “서해 백아도 인근서 어선 침몰, 안타깝다” “서해 백아도 인근서 어선 침몰,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 “서해 백아도 인근서 어선 침몰, 충격적이네” “서해 백아도 인근서 어선 침몰, 나라가 뒤숭숭하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