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대입 전략 학부모 설명회 개최

2014-10-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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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입시교실(10.24.∼11.7.), 가채점 설명회(11.15.) 개최

강북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자녀를 둔 주민이면 선착순 입장 가능

2015학년도 입시 전형 분석, 정시 지원 전략 등 상세 분석해 맞춤형 대입서비스 제공

2014년 8월 6일(수)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5학년도 수시모집 대입 지원 전략 학부모 설명회에 수험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해 강의 내용에 집중하고 있다.[사진= 강북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대입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강북구가 효율적인 대입 지원 전략을 공개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이달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1회씩 ‘대입 전략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학부모 입시교실(3회)’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 가채점 설명회(1회)’로 구성되는 이번 설명회는 수능 전후에 맞는 시기별 필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대입 지원을 돕기 위해 실시한다.

‘학부모 입시교실’은 10월 24일, 10월 31일, 11월 7일 총 3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설명회 내용은 △입시의 이해와 입시 용어(10/24) △수시에서의 수능의 역할과 자료 검토 능력(10/31) △입시에서의 내신의 의미와 학생부 종합전형(11/7)으로 진행되며 수능 시험 직전 마무리 방법을 정리하고 2015학년도 입시전형을 되짚으며 정시모집 지원 방향을 구상해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는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희망자는 강북구 교육지원과(☎02-901-6298)로 유선 신청하면 된다.

또한 11월 15일에는 ‘수능평가 가채점 설명회’가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오후 6시부터 열린다.

수능직후의 수험생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해 줄 이 설명회에서는 가채점 결과와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을 상세히 분석하고 대학별, 학과별 지원 흐름과 예상 합격선을 미리 예측해 볼 계획이다.

또 성적 발표 전 수험생 준비 사항과 점수에 맞는 지원 전략, 지원 서류 작성법, 전형 단계별 준비사항, 입시 정보 활용법 등 수험생의 지원 방향 설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채점 설명회는 사전 신청 없이 300명에 한해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가능하다.

4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입시전문 교육기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강의는 이종서 이투스 청솔교육평가연구소장, 박종수 강북청솔학원 진학지도실장이 나선다.

강북구 교육지원과 관계자는 “지난 8월 열린 입시 설명회에 대한 학부모 및 수험생의 관심이 매우 높아 추가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전문가의 맞춤형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대입 지원 전략을 짜는데 도움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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