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 '진영신도시 휴먼빌' 497가구 분양

2014-10-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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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신도시 휴먼빌' 조감도.[이미지=일신건영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일신건영은 17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2지구 4블록에 공급하는 ‘진영신도시 휴먼빌’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진영신도시 휴먼빌은 지하 1층~지상 12층 12개동, 497가구(이하 전용 67~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67㎡ 144가구 △84㎡A 281가구 △84㎡B 72가구다.
이 단지는 창원 도심을 사이에 두고 진해지역을 연결하는 국도 25호선과 김해 도심을 연결하는 국도 14호선이 교차하는 지역에 있다. 창원 도심과 진영지구를 연결하는 동읍우회도로가 지난 2월 개통돼 경남도청, 창원중앙역까지 자동차로 1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창원국가산업단지, 김해테크노밸리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인근에 본산준공업지구, 창원일반산업단지, 진영농공단지, 경원한림공단 등이 있다.

진영1지구 조성이 완료됐기 때문에 각종 쇼핑시설과 진영문화센터, 진영삼성병원, 김해청소년수련관, 종합운동장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다. 진영금병초, 진영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의 개방감을 높이고 지상부의 주차공간을 최소화해 조경공간을 확보했다. 조경공간에는 입주민들의 소통공간이 중앙광장과 놀이터, 산책로를 조성한다.

공간별 특성을 살려 거실은 요소요소에 포인트를 두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현관에는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신발장을 설치한다. 검침원의 방문 없이 원격으로 급수‧전력 소비량을 체크함으로써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도 도입한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진영신도시 휴먼빌은 정부의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희소가치가 높아진 택지지구 아파트인데다, 창원 도심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창원‧김해권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이뤄져 있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달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다음달 3~5일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6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진해시 진영읍 진영리 1611-1번지 ‘진영 자이’와 ‘진영 코아루’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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