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로컨슈모'는 이번 평가에서 콤비 부문 12모델, 그릴 부문 26모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총 38개 전자레인지를 테스트했으며, 2개 부문 1위 모델을 모두 삼성전자 제품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4개의 추천 모델(Best of test, Best buy) 중 삼성전자 전자레인지 3개 모델을 선정해 뛰어난 성능을 한 번 더 입증했다.
'알트로컨슈모'는 삼성전자 콤비 전자레인지가 베이킹과 해동 성능이 우수하고 발열팬을 채용해 음식이 더 바삭하게 조리되며 내부 청소가 쉽다고 호평했다.
'알트로컨슈모'는 약 40년의 역사와 37만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이탈리아 최대 소비자 단체로서 정기적으로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의 성능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는 이번 이탈리아에서의 평가 1위에 앞서 지난 9월부터 △독일 '하우스 운트 가르텐(Haus & Garten)', △프랑스 '크 슈아지르(Que Choisir)' △벨기에 '테스트 아샤(Test Achat)', △스페인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 등 유럽 4개국 주요 소비자 정보지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삼성전자 전자레인지는 유럽 5개국의 권위있는 비영리 전문 정보지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며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객관적으로 입증받는 쾌거를 거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에게 삼성 전자레인지가 5년간 판매 1위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은 이유는 바로 뛰어난 성능 때문임을 다시 한 번 보여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능의 제품으로 유럽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