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필리핀 노자가레이시의 ‘알프레도 저마’ 시장 일행이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군산을 방문하였다.
선진행정과 새만금 개발, 초등학교 교육시설 및 시스템을 배우기 위하여 방문한 노자가레이시 시장 일행은 문동신 군산시장실을 방문하여 군산시의 발전상, 새만금개발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군산시청, 군산아리울초등학교, 새만금홍보관,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알프레도 저마 노자가레이시장은 “새만금의 도시 군산시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 이번 방문으로 우리시의 행정, 문화, 교육 시스템을 발전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군산시의 발전상을 보고 들을 수 있게 해준 배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 10만의 도시인 노자가레이시의 주요산업은 시멘트제조 및 채석이며, 관광잠재력으로 상업 및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필리핀 내 가장 큰 수력발전시설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