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실물경제프로그램 뻔뻔비즈 열어

2014-10-1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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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선화)가 지난 11일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물경제체험 프로그램 뻔뻔비즈(Fun Fun Biz)를 개최했다.

뻔뻔비즈(Fun Fun Biz)는‘즐겁고 신나는 비즈니스 체험’을 주제로 경제체험에 관심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가상의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사업아이템을 개발하고 제작․판매까지 함께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설립한 가상주식회사 3개사를 통해 네일아트존, 폴라로이드 포토존, 미스트 체험존 등을 운영하는 한편, 발생된 수익금을 성남시 학교상담복지사연합‘나눔프리마켓’과 연계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정 소장은“기획회의부터 사업자등록, 직접 판매에 이르기까지 청소년 스스로가 창업 CEO로서 역할에 충실했다.”면서“이번 경험이청소년들의 진로자립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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