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제이스타즈와 전속계약…홍수아·기태영과 한솥밥

김지석[사진제공=인스타일 제공]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김지석이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기태영, 홍수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중인 배우 김지석은 최근 SBS 주말특별드라마 ‘엔젤아이즈’에서 윤수완(구혜선)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바쳤던 ‘엄친아’ 의사 강지운 역으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개인의 취향’, ‘추노’ 뿐만 아니라 영화 ‘국가대표’, ‘두개의 달’등 다양한 작품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연기 내공의 소유자다.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지석과 소속사 전속 계약을 맺었다”면서 “김지석이 배우로서 성장하기 위한 의욕이 대단하다. 연기에 집중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영화와 드라마를 두고 차기작을 신중히 고려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예매 시작하자마자 매진
• 영화 ‘독도512’ 전국지구대발대식 부천서 스타트

김지석 역시 “새로운 연기 인생을 함께 하게 된 새로운 소속사가 너무 든든하고 진짜 보금자리를 갖게 된 기분”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로서의 성장이다. 새로운 출발이 설레기도 하고 책임감도 느껴진다. 어떤 작품이든 최선을 다해 연기할 것이다”며 각오를 전했다.